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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祥蓮華 |
무더위와 장맛비로 불쾌한 날들의
연속입니다.
지혜장 보살님,
잘 지내고 계시지요?
시간은 잘도 가는군요.
벌써 8월이 시작되었네요.
가족들과 더위를 피한 물놀이피서는 다녀 오셨는지요?
저희 가족은 강원도와 경북 풍기에서
여름 휴가를 잘 보내고 왔답니다.
지혜장 보살님
부처님 품안에서 행복한 8월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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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01 16:5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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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화심 |
요즘 같아선 집에서 시원하게 수박먹고
맛난거 시켜먹는게 휴가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ㅎㅎㅎ
간단하게 근교에 갔다올까 합니다..
지혜장님, 상련화 보살님도
8월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
2007-08-01 17:3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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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祥蓮華 |
어둠이 내리고 밤이 깊으면
일과를 참회하며 세웠던 계획과 다짐들은
날이 밝으면서
포말도 없는 물거품이 되곤합니다.
연화심 보살님 안녕하세요?
시원한 수박과 더불어 얼음 동동 식혜, 팥빙수와
함께하는 방콕(?) 휴가도 권장할만 하지 않나요?
작은 아이가 아직~ 어리다 보니
여름 휴가엔 물놀이 피서를 노래한답니다.
휴게소에서 먹는 가락국수와 통감자도 좋아하구요...
늘 방학이 가까워 지면
아이에게 도움을 주는 멘토이고자
그럴싸한 계획을 세우지만
그 날이 그 날인 방학을 보내고 있는
어리석은 엄마로 지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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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심 보살님께서도
8월~행복한 날들 되시길 합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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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01 20: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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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일경 |
보살니임~~~!
안녕하시죠?
월요일 백중제 때 만나뵈서 반가웠어요.
요즘 바쁘신가요?
짬내서 잠깐이라도 홈에서 뵙길 청합니다.
자주 오셔서 소식 전해주세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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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02 13:4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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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혜장 |
매미가 한참 울어대고.
어제 새벽녘엔 비도 한차례 쏟아지더니
오늘은 하루종일 흐렸다 개였다 기분나쁜 날씨.
말복을 앞둔 마지막 더위가 안간힘을 쓰나봅니다.
이마엔 땀 방울이 주르르 흐르고
더위를 시켜보려 보석바 하나 입에물고.....
저녁엔 등나무 밑에 앉아 있자니 가을 바람처럼
바람이 불어 땀을 멈추게 해 주었답니다.
시나브로 입추가 지나가고 말복이 다가오네요.
이 여름을 어떻게 보냈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꽤나 바빴나 봅니다.
계절도 모르고 지나갔으니 말입니다.
보살님들 늘 감사합니다.
마지막 더위 잘 보내시고 돌아오는 백중제때 만나요.
항상 즐거운 나날 보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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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03 01:57: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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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혜장 |
딸들이 휴가때 엄마보시고 가보질 못해 죄송하다고
하루시간을 낸다나요.
파주에 있는 프로방스 분위기가 좋은곳이 있거든요.
8년전에 갔다 왔습니다.
그 때 예술인 마을을 조성하고 있었는데 .....
파주 헤이리 예술인 마을 내일 가보려구요.
다음에 시간이 나시면 한 번 가보세요. |
2007-08-03 02:15: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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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祥蓮華 |
5일 간의 쉼을 아쉬워하며
휴가를 끝내고 출근하는 뒷모습이
마음 쓰이는 한가로운 아침입니다.
따님들과 손녀들이랑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십시요. 지혜장 보살님.
파주~ 그 곳은
지금은 뵐 수 없는 고모님께서 사셨던 곳이지요.
그 곳에 분위기 좋은 곳이 있다니
저도 가 보고 싶습니다.
다녀 오셔서 아름다운 이야기 저희에게도
나눠주세요.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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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03 11:4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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