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쁜 일상속에서 차한잔과 짧은 이야기로 여유를 가져보는 공간입니다.  연휴^^ 쉬어 가다.  祥蓮華       '근로자의 날'(May Day)을 시작으로 5월은 긴 연휴를 앞세워 시작되고ㅡ- '세월호' 참사로 화려한 모든 다채로움(!)은 중단되었다. 하지만 50일 전ㅡㅡ-- 예약으로 잡혀있던 일정. 꿈에 그리던 호젓한 여행을 눈치(?)보며 다녀 왔다. 황금연휴 끝자락의 도로는 막힘이 없고 한산하다. 피로를 풀어줄 숙소 '스위트 룸'은 침체되고 자제되었던 분위기에 위안이 되고, 화해가 된다. 온통 햇빛만으로 가득한 하늘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니듯 바람이고 구름인 시원한 빗줄기 처럼-ㅡ ㅡ 2558 . 5 . (10~11) ㅡ     상련화 분주하고 고단한 일상이 어디쯤에서 느슨해 지기 시작하면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당황스럽고, 유치했던 질문을 받으며 부모에게 의지하던 자녀들도 나름 제생각대로 하루를 소진하는 지극히 당연한 '시기', '시작'을 물들이고 있어 대견하기도 ㅡ- , 서운하기도 ㅡ- 하다. 암막 커튼 사이로 새어 들어오는 아침 햇살처럼 눈부신 '오늘' '지금'이 선물처럼 반갑고 참 좋다. 2014-05-13 21:05:55 祥蓮華 누구의 아들이고, 딸로 ㅡ- 또 누구의 아비이고, 어미로 ㅡ- 꽃 피는 수줍은 4월이 지나고 5월이 문턱을 넘으면 '어버이 날'을 즈음해 돌이켜 반성하고 마음 다잡는다. 제대로 해 드린것 없는 숭고한 헌신의 삶 살아오신 부모님*^^ 더 많은 것 베풀지 못해 아쉬운 자녀에게도 ㅡ ㅡ ㅡ - - - 2014-05-13 21:31:17 ㅅㅀ(__)! 일찍 집을 나서 걷는 내 모습이 정말 우습다. 하지만 ㅡ- 마음이 시키는 일은 하는 용감한 아주머니 -ㅡ !!! 나 (__)! '그 영화^^ 4~50대 아주머니들이 조조^^ 많이 온다네~' 나도 그 아주머니들 틈에 ~~~~~~ '송승헌' 그 배우가 그런 영화를 ------ 웬지 송승헌과 어울리지 않을거 같은 '영화'(ㅎ) 그 ~ 래~~서 ~~~ 직접(ㅎ) 확인 하기. 토요일 조조" 영화"를 관람하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 2014-05-24 16:08:15 간단한 내용 남기기 이름 패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