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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쁜 일상속에서 차한잔과 짧은 이야기로 여유를 가져보는 공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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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 프^^ 도반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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祥蓮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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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안왔지만 새벽이 소란스러웠다는 사실도 모르고
참~ 잘 자고, 잘 먹고, 잘 ------
종일 가늠하기 어려운 찬바람이 강하고 세게 분다.
아침 시간 집안 일 마무리후 솔밭공원 산책까지.
오전 일정 접으려는데 '또르륵' 문자가 왔다.
베 프 도반 수지화보살님이다.
오늘 심진화보살님 휴무로 12기 후원 공양 봉사일이다.
"점심 공양 안오면 후회할껄"
진수성찬 인증사진까지 보내왔다.
"옴~마~~눈꼽 달고 갈 수도 없고 우째야 쓰까잉~~"
"빨리 눈꼽만 씻고 오란다"
뻔뻔한 중생 식탐이 앞을 가려 평상복 차림으로 슝~~~~
양배추 쌈, 깻잎 장아찌, 가지 나물, 두부조림, 들깨 탕국까지
쉐프 성불화, 수지화보살님 덕분에 상상 초월 점심공양을 했다.
공양후 대청소가 있는 날이라고~~~~~~
11기 회장님과 정법화보살님, 그리고 12기 여러 도반들
기도 나오셨던 모든 불자님들 수고 많으셨다.
밥 값(ㅎ)하느라 후원 주방 바닥 청소와 슬리퍼 빨기(ㅎ)
나도 한 몫(부끄 부끄ㅡ-- ㅠ.ㅠ)
베 프 도반, 수지화보살님 문자덕에
반소매 평상복차림(ㅠ)으로
목요일*^^ 뜻 밖의 탁월한 일정^^ 더불어 향기로운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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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련화 |
설악산에 첫눈인 진눈깨비가 내렸다고 한다.
오늘 보다 내일은 더 쌀쌀할꺼라는 예보다.
우리 보명사 모든 불자님들*^^
기온ㅡ-- 뚝뚝 떨어지고 있는 요즘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 챙기시길~~~~~~ |
2014-10-16 19:4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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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련화 |
" L' Card moov 뮤직 in 인천 ". 콘서트에 다녀 왔다.
딸내미가 달랑 '두 장'ㅡ-- '초대권'을 건네는 바람에
누구와 가야하지?.!~~~~ 고민해야 했다.
공연장이 '송도 컨벤시아'인 관계로 그 녀, 친구 김샘과
동행할 생각이었으나 연락이 닿지 않은 탓에 ------
이웃 지인 ㄱㄹ씨*^^와 다녀 왔다.
사회는 오랜만에 보는 손지창씨~ 그리고 L'Card 회장님
인사말에 이어 김범수씨, 임창정씨, 아이유양, 신승훈씨.
생동감, 활력 넘치는 콘서트" 열창하는 가수와 관객이
함께~ 눈과 귀,몸의 힐링^^ 제대로(ㅎ)ㅡ- 잘 다녀 왔다. |
2014-10-18 08:09: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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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련화 |
병원법당 월요일 봉사 당번인 신행3기의 후원봉사일.
대원향보살님, 연화심보살님, 법은향보살님*^^.
말씀 적고 미더운 3분이시다.
8명 입원 환우에게 드릴 떡과 단감 귤을 챙겨 주셔
각 병실을 돌며 나눠드리고 나오다 E/V앞에서
정말~ 엄청~~오랜만에 자성화보살님을 만났다.
문병 온게 아니고 '기도'하러 병원법당을(!?) - - - - - -
그러고보니 참~오래된 이야기를ㅡ-- 옛날 일들을ㅡ--
기억해 내며 두런두런 나누었다.
쉽게 잠이 오지 않을 것 같은 저녁이다. |
2014-10-22 21:1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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