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쁜 일상속에서 차한잔과 짧은 이야기로 여유를 가져보는 공간입니다.  명절 연휴ㅡ--  祥蓮華       나는 나로 살면 되는데 --ㅡ 부딪치고 엉키다보면 구속을 받는다. 한 생각 건너 뛰면 소용없는 후일담처럼 '그 때 그랬는데 ......' 생각에 닿을 텐데~~~~~~쉽지 않다. 가장 아꼈던 ㅡ-- 끌어 안고 있던 ㅡ-- 아직은 여전히 간직하고 있는 고질의 먼지투성이 짐 같은 기억들_()_ 그 거 없이도 잘 살 날이 밝으려면 아직도 한참 먼 것 같다.     상련화 약간 정도의 미세먼지 속에 포근한 설 명절 연휴의 나른한 시간을 Web surfing 소일로 ...... 시댁에서~ 친정에서~ 행복 충전(ㅎ) '더할 나위 없다'_()_ 이다. 인연있는 모두*^^에게 다복한 새해이길 ~~~~~~_()()()_ 2015-02-20 13:30:49 祥蓮華 아쉬운 연휴 끝자락 ㅡ-- 새롭게 시작될 일상이 고된 짐 같아 씁쓸한 일요일. 전직장 동료와 약속 있다는 '남의 편(ㅎ)' 외출 시간에 맞춰 보명사행이다. 한산하고 썰렁한 느낌의 도로는 신호등도 멈춤이 없다. 일주문 앞에서 듣는 목탁소리 정겹고 법당 가득 기도중인 불자의 온기는 포근하다. "삼 배만 올리고 후원으로 가야 할 것" 같다는 수정화사무장의 당부에 고개 끄떡이며 시작된 일정 ㅡ- 장 담그러 나오신 반야화보살님과 옥상으로 물 한동이 옮기고 헉 헉~~~~ 법등명보살님과 사무장님심부름 다녀 오며 헉 헉~~~~ 설 명절 잘 보내고 기도 나온 반갑고 보고 싶던 도반들^^ 모두 덕분에 다복했던 연휴 끝자락의 '일요가족법회_()_' 어린이 법회 설날 행사 준비하신 스님과 윷놀이 진행 여법하게 회향하신 '보명사거사회' 거사님들 후원 뒷정리 대충 마치고 귀가하다 우연히 ㅡ '병원법당 일요 정기 법회' 다녀 오시던 기도스님 뒷모습. 모든것이 나를, 우리를 들뜨게 했던 그 무엇이었던듯하다. 태안 ㅡ--.시댁과 친정 다녀 오며 귀하고 귀한 선물 준비해 온 버릴게 아무것도 없는 도반^^* 맘에 드는 그 녀*^^ 진여향보살님의 이른 봄 선물ㅡ '고맙고 또 고맙다. _()_' 2015-02-23 12:44:34 간단한 내용 남기기 이름 패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