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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쁜 일상속에서 차한잔과 짧은 이야기로 여유를 가져보는 공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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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답게(?) 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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祥蓮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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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잘 보내셨습니까? . . . . . ."
월요일 아침 라디오 방송 진행자가
청취자에게 묻는 첫 멘트~~~~~~다.
"------음~~ 나답게. . . . . . 보낸듯합니다."
(ㅎ) 'Only BoMyungSa !!!' 너스레와 핑계로
곤란한(!) 상황 종료하는 나에게
24일 '해남 대흥사' 접수~ 동의도 없이 해 놓은
절친 지장회장님 덕분에 '호국대성사 탄신 495주년
서산대제 법요식' 다녀온 금요일과
선약인 25,26일 '1 박 2일 동기들과의 봄 나들이' 역시
이해와 배려로 25일 산행만 동행후 숙박은 불참.
26일 '회주스님 특별 초청 일요 가족 법회' 동참까지~
나답게 보낸 지난 주말이다.
총무원장 스님과 회주스님 그리고 TV에서 봤던
괜찮은 정치인으로 기억되는 전남도지사,
보명사 전 주지스님......
취타대와 군악대의 웅장함이 대제 법요식의 품격 더하고,
제례 재현과 헌다, 헌향, 헌화 의례의 근엄한 분위기,
대접 받으셔야할 어른보살님들께서 준비해 주셔서
송구하고 안타까웠지만 맛있던 점심 공양 비빔밥과
평상복, 아웃도어가 아닌 법복 차림으로 대흥사
관음33응신전_()_에서 두 손 모은 참회와 기원이
오래 가슴에 남고 기억될 것이다.
허물이 있음을 참회하고
잘못을 부끄러워 할줄 알라는 말씀과
많은 사자후 법문 설하신 회주스님_()_
나는 '내일도 이 시간이 되면 오늘이다'
아직 오지 않은 내일보다 소중한 지금을 강조하신
회주스님 말씀에 감응하며
비어있고 고요하여 오염 될 수 있는
마음에 그 말씀을 담는다.
2559년 4월 마지막 주
보명사 회주스님 초청 특별 일요 가족 법회는
보명사를 아끼고 사랑하기에 귀한 시간 낸 불자
모두 덕분에 여법했음이 고맙고, 또 고맙고
~~~~~~~~~~~~나답게 산 주말인듯하다.[ 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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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련화 |
- - - - - - 요즘 화요일이면
그리운 도반들 만나고 싶어
적십자 밥퍼 봉사 장소를 기웃 거리고 있다.
감로화, 수지화, 여여심, 진여정, 보리성보살님과
낯익은 몇 명 지인들과 만남이 좋아서~~~~~~
잔잔한 미소 머금고 가냘퍼 보이는 영양사님도 좋고~~
오늘 4월 마지막 화요일^^
적십자 무료 급식소에서 봉사중인 어여쁜 도반들과
흐뭇하고 보람됐던 시간*^^ 함께했기에 고맙고~~~~
올 초파일 맞이 최고 공덕 지으며 연등 작업 마무리하신
금요봉사자 진여심보살님께도 고마운 인사 올린다._()_ |
2015-04-28 21:22: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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