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쁜 일상속에서 차한잔과 짧은 이야기로 여유를 가져보는 공간입니다.

 초록빛 여름
 祥蓮華
 
 

 

어린시절
양철지붕에 내리던 빗소리도 그립고
강촌 구곡폭포 숲 속 텐트 안에서
그와 듣던 그 빗소리도 그립다.

장마 틈새에 열어 보인
새파란 하늘과 흰 구름
눈이 시리도록 맑고 푸르다.
세상이 정화되었다
몇 해만에 보는 청명함이던지
동생들과 지인에게
오늘 하늘 좀 보라며 호들갑이다.

초록빛, 여름이 익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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