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명사 각각의 행사 일정에 따른 사항을 공지하여 드립니다.

 운조당 홍법스님 열반 42주기 추모다례재 구룡사서 봉행
 관리자

 




근현대 한국불교사를 대표하는 선지식 중 한 명인 운조당 홍법대선사의 42주기 추모다례재가 16일 통도사 서울포교당 구룡사에서 봉행됐습니다.

홍법스님의 추모다례재가 출가본사인 통도사를 떠나 서울 구룡사에서 봉행된 것은 약 10년 만입니다.

이는 통도사가 역대 조사스님들의 다례재를 올해부터 각 문도회별로 봉행하도록 결정한 데 따른 것입니다.









홍법문도회(문도회 대표 정우스님/ 구룡사 회주)와 통도사 강원 제15회 수학 제자들이 공동 주관한 다례재에는 통도사 주지 현문스님과 전 중앙승가대 총장 종범스님, 전 동국대 이사장 법산스님 등이 참석했습니다.

홍법문도회 대표 정우스님은 수행자의 표상이었던 은사 홍법스님을 되새기며 제자들이 보다 정진하는 삶을 살아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운조당 홍법스님은 1948년 전 종정 월하스님을 은사로 출가했습니다.
1957년 강원 졸업 후 통도사 교무국장과 중앙종회의원, 통도사 주지를 역임했습니다.
특히 통도사 강주를 맡아 후학 양성과 불법홍포에 매진했으며, 1978년 6월 27일 세수 49세, 법랍 31년으로 원적에 들었습니다.

홍법스님의 제자들은 은사의 유지를 받들어 홍법문화복지법인을 설립하고, 저소득가정을 돕기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쳤습니다.





이날 다례재에 참석한 문도스님들은 홍법스님이 생전에 보였던 수행자의 삶을 따라 상구보리 하화중생 실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홍법문도회는 앞으로 홍법스님의 다례재 등 각종 기제사를 구룡사에서 봉행하고, 복지법인을 통해 자비실천에 보다 앞장설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