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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련화 |
자운영 대성화보살님^^*
어제 '초대' 마음 써 주심 정말 고맙습니다.
오늘 상련화 요렇게(__)! 보냈답니다.
그 곳(!) _()_ 잘 다녀 오셨지요?
다음에 ~ 저 꼭 데리고 가시는거 약속해 주세요.
두근두근 설레는 향기로운 날들 되시길 기원합니다. _()_ |
2013-11-10 13:4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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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련화 |
휴일~ 미루었던 일상이 대충 정리 될 쯤의 시간 ^^
대충 이른 점심먹은 후 ㅡ '라면'있음 하나 끓여 달라`는
지인의 느닷없는(!) 방문 전화는 머릿속을 하얗게 한다.
ㄱㄹ씨*^^랑 맏딸의 비애(?) 무늬만 맏며느리 공감(!)
거실에서 지는 해 늦가을 노을 바라기 하며~ 맞아! 맞아!
너와 나의 삶 ! 신나게 한바탕 놀듯 푸념()만끽 - . . . . . . |
2013-11-11 18: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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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요일 |
큰 폭으로 떨어진 기온 사이로
부서지는 오후 햇살은 넉넉하다.
지치고 힘겨워도~ 원망할 사람이 나 밖에 없을 때
모났던 마음 둥글게 만들어 올 수 있는 곳 .
병원법당 만큼 안성맞춤인 곳도 없으리라 ~~~~~~_()_
아늑하고, 편안한 ㅡ ㅡ
요즘 뜸한 환우의 방문덕(!)에
매주 수요일 _()_ 사시예불 동참후
적당히 맛있게 익은
무채장아찌(무생채)로 점심 공양 포식 ~후
청소 ~ ~ ^^귀가다.
*
공양주 대련화보살님*^^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2013-11-13 16:02: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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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련화 |
ㅎ ㅎ 산책도 열심히 하고, 식단 조절 관리후 ~
체중(ㅋ) 좀 줄여서 '가려다 . . . . . .
김장도 해야하고 ~ 걸리는 것이 많아 - 저녁 공양후
금식을 했다.
그리고 씩씩하게 "고고씽 ~~~~~~
건/ 강/ 검/ 진
문진표' 작성후 2시간 가량 간호사의 안내로 잘 마치다.
결과는 3주후 우편 발송이라구 ㅡㅡㅡㅡㅡㅡㅡㅡㅡ<*()* |
2013-11-14 11:54: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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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련화 |
강풍 동반한 초겨울 날씨가
잠시지만 어제는 '천 눈'까지 동반했다.
겨울맞이 거사(!) 김장 끝내고 오랫만의 서울나들이*^^
'양화대교' 위에서 올 첫눈과 상견례(?)(ㅎ)를 했다.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흩뿌리던 첫눈은 '아현고가'
진입후 서서히 멈추고 ~ ~ ~ ~
한동안 정체된 분위기 살릴 서울 나들이의 덤 +()+이었다. |
2013-11-19 09:0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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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火요일_()_ |
맏언니 금요봉사자님*^^
오늘 당번(ㅎ) 화요봉사자님*^^의
춥기전 김장 소식(__)! 방가 방가~~~~
관심과 배려_()_ 격려_()_ 문자 덕에
우리 *()* 서로가 행복한 화요일 아침입니다.
^^* 고 ! 맙 ! 습 ! 니 ! 다. !!!!!!!~~~~~~~~~~~<*^^ |
2013-11-19 09:4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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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련화 |
.(). _ 지장재일과 .(). _ 병원법당 봉사일이
쌍무지개 뜨듯(!) 겹쳐 왔다.
요일별 봉사자님의 격려 문자보다 먼저 도착한
정수회 연화심보살님의 카톡^^이 정겹고 훈훈하다.
이웃 지인 ㄱㄹ씨*^^ 대덕심보살님의 카톡과 문자 ~~
. . . . . . 이렇게 부산스럽게 시작된 일과는
챙겨야할 법복 상의인 조끼를 잊고ㅡ(__)! 출발이다.
할 수 없이 절친 지장회장님의 상의 조끼를 빌려 입었다.
매주 화요일 49재와 천도재, 기제사, 재일 / ~챙기며
그동안 얼마나 전을 많이 부쳤는지 ~~ 경배 올리는데
기름 냄새가 ------ 코를 찌른다.
자그마한 체구의 절친 그 녀*^^
부지런하고, 야무지게
소임_()_ 다하는 모습 ~ 나에게 또 모두에게 귀감이다.
그 모습 그대로 여법해 한결같은 지장회장님^^*
나의 절친 그녀를 향해 갈채(!) 보내고 싶은
오늘 ~ 시월 지장재일이다.
^^* 절 / 친 / 그 / 대 / 고 / 마 / 워 / 요 . ___()()()___ |
2013-11-20 18:1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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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련화 |
여동생네 가족들과 밖에서 저녁 식사후
집으로 와 한바탕 웃고 떠들다 간 거실에 홀로 앉아 있다.
해마다 오늘*^^
사위 출근 무렵 엄마는 잊지 않고 전화를 주셨는데 ......
오후 2시가 지나도 연락이 없으셔
기다리다 지친 내가 먼저 전화를 넣었더니
깜빡 잊고 계셨다며 난처해 하셨다.
이 런 저 런 너스레로 엄마 민망하지 않게 떠들었지만 ~
엄마의 기억력이 예전 같지 않으셔서 걱정이 앞섰다.
뵐 때마다 기력 없어 보이는 엄마 ! ------
엄마 생각에 가슴 미어지고 눈물 흐르는 밤이다.
언제 불러도 먹먹한 그 이름. 엄 ! 마 ! . 울 ! 엄 ! 마 !!!!!!! |
2013-11-20 23:3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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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련화 |
아침에 넉넉하게 지은 밥 남아 있어도
가끔 '라면'~~ 생각 날 때가 있다.
군 복무중인 친구들의 잦은 휴가로
어젯밤도 하교후 가방 던져 놓고 나갔던 아들넘*^^
아직 한밤중이구 ~~~~~~
오늘 따라 더 당기는 라면 끓여 맛있게 먹구 . . . . . .
'오천 원'의 행복^^ 10층 이웃과 약속후 출 /발 / 그 곳(?) |
2013-11-22 12:2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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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祥蓮華 |
하루를 마무리하듯 ~
일기장에 내면의 열망을 ~
내 안에 고인 어떤 이야기를 ~
뜻대로 되지 않는 문장을 탓하며
막혔던 부분을 다시 고쳐 쓰며
힘차게 끝까지 써내려 가는 것은
내 삶에 대한 예의.(). 일 것이다.
부끄럽지만, ~많이 부끄럽지만. . . . . .
눈 밝은 도반이 있어 가끔 생각나는 따뜻한 글로
기억 된다면 무척 행복한 일이 될꺼라구. . . . . . _()()()_
~ 오늘도 두근두근 설레는 하루^^ 시작하며 ~~~~~~~ |
2013-11-23 07:47: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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