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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련화 |
~()~ 오랜만의 만남이라 더 반가웠던
性蓮華보살님^^*
비슷한 법명으로
누군가 호명하면 같이 대답하던 예전 생각나
미소^^ 절로 지어 집니다. (^.^)
후원 봉사^^* 설거지 도와 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주지스님과 금인거사님께서 자주 뵙자하신 말씀 .().
능인거사님과 함께 오시기로한 약속 (ㅎ) ------
저 _ 상련화도 자주 뵙고 싶습니다. ~~~~~~~~~~<@ |
2013-11-24 17:1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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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祥蓮華 |
______밤사이 바람 거세게 불면서 요란한 비가 내린
모양이다.
요즘 / 김장 끝내고, 옷장 정리하고, 거실과 방.방~
커튼 떼어 세탁하느라 피곤했나(?)~ 나는 세상 모르고
잠만 쿨쿨 잘 잤는데 ~..~
월요일 아침 ~ 출근 해야하는 딸내미^^
한 잠도 못 잤다며 투정이다.
베란다 샤시와 창문이 덜컹거려서 못잤다구 !
에쿠 ~ ~~ ~~~
오전까지 이어진 강한 바람과 산발적으로 내리는 비는
'기도' 가려고 준비중인 마음에 '장애'처럼 작용하고,
더 추워지기 전에 ______ . 마음 먹은 김에 ______ .
생각만큼 바람이 차지 않아 `참회와 회향 기도_()_ 가는 길
걸림없고 순조롭다.
보명사 월동준비^^ *김장* 담그는 28일(목)까지_!! (/ㅡ.-) |
2013-11-25 15:5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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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련화 |
'26일과 '27일.
` ( ) ~ 이틀간의 '보명사 김장 담그기``
귀한 시간 ~ 여법한 보살행.(). 참봉사로 동참하신
여러 불자들의 성원으로 순조롭게 끝냈다.
재료 준비로 수고로웠을 일심화보살님과 사무장님^^
총괄 진두지휘하신 울 허공월언니보살님^^
댁 김장후 쉬지도 못하고 궂은 뒷일 말씀없이 맡아하신
대련화공양주보살님^^ 그리고 청일점 거사님과 스님^^
모두~ 고맙고 또 .(). 고맙습니다.
~ 덕분에 잔치처럼 즐겁고 보람있었기에 뿌듯하다_()()()_ |
2013-11-28 06:08: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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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련화 |
11월말, 초겨울 추위가 생각보다 매섭다.
도로위에 고인물엔 살얼음이 얼고
체감온도도 제법 춥게 느껴진다.
친구가 보내 온 '서산 풍경'은 눈으로 덮혀 하얗다.
사시예불 마치고. 이른 점심공양후 휴휴당으로 모여
차 한잔 앞에 놓고 '장엄등'용 연꽃잎을 비비는
도반들 모습^^ 익숙할~ 보명사 일상이 시작됐다.
어제 김장후 시작된 '등공장(ㅎ) 가동' 많은 동참 바라며~~ |
2013-11-28 21:5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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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련화 |
만만치 않은 건조한 대기에 바람까지 강하다.
이른 아침 듣던 시사 프로를 음악 방송으로 갈아 탔다.
7시면 동터 환하게 밝았던 창 밖 풍경이 아직 어둑해
라디오 속 흥겨운 음악이 먼저 날을 밝힌다.
속절없이 잘도 가는 11월은 이렇게 밝아 하루만 남아있다. |
2013-11-29 07:28: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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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련화 |
자손이 재산(!)이던 까마득한 그 시절이었음에도
친정 아버지는 누님 한 분과 남동생 한 분 `3남매셨다.
고모와 고모부, 친정아버지는 고인이 되셨구
엄마와 작은 엄마, 작은 아버지는 뵐 수 있어 다행이다.
아버지의 고종 사촌 자녀~우리 남매들과는 6촌인 동생의
혼사에 다녀왔다.
오랜만에 뵙는 작은 엄마 모습이 많이 수척하셔서
얼마나 가슴 아프던지 ------
엄마도 작은 엄마도 세월의 흔적 피하지 못해 연로한
모습으로 두런두런 소회 나누시는 모습에 목이 메였다.
좋은 날^^ . . . . . . 피로연 끝나고 귀가하는 길ㅡ
아린 가슴 안고 소리 없이 눈물만 흘렸다. |
2013-11-30 20:01: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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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련화 |
요즘 날씨 핑계로 뜸했던 바깥활동(ㅎ) 공원산책 - !!!
오늘 게으름 떨치고 나섰다.
마지막 잎새도 떨구고 겨울나무로 변한 산책로는
공원관리인의 비질 흔적의 뽀송한 흙길로
낙엽 한 잎~ 없이 깔끔하다.
입구 표지판의 금연ㅡ 과태로 범칙 경고가 무색하게
공기를 오염시키며 걷는 범법자(!)의 뒷모습은 측은하다.
늘 공원 산책에 동행하는 헌폰 라디오에서는
김광석의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노래가 흐르고
짧아진 하루 해를 탓하며 초저녁 느낌의 어둠 내린 공원~
나 홀로 산책^^ 즐기다.
어제 ~ 12월 1일 (일)
밤기도 _()_ 어김없이 입재하며
동행~ 전화한 도반 대덕심보살님~지송 (꾸벅) !!!
내일 동짓달 초하루 _()_ 신중기도 입재를 이유로 ......
그리운 도반들^^ 만날 수 있는 기다림이 = 행복한 오늘. |
2013-12-02 21:0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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