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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 기도_()_ 회향하며 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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祥蓮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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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간의 동지기도_()_ 회향을 하다.
입재일이던 지난 16일 월요일~ 반짝이던 신심은
화요일 까지 그 빛 영롱했으나 ...... 병원 법당 봉사일인 수요일은
히터 바람의 따뜻한 유혹에 넘어가 병원 법당에서 ~홀로 게으른(!)기도와
청소를 핑계로 후원 들러 점심 공양만하고 동생과 귀가를 했고------
어제 토요일은 예쁜 조카의 결혼일"이라 경사 축하 일정으로 결석 ------
7일 정진 기도는 이렇게 이 빠진 동그라미처럼~ 오늘 아쉬운 회향을 했다.
하지만 한파 몰고 온 고르지 못한 날씨의 연속ㅡ이었음에도
추위 녹이는 훈훈함으로 함께 했던 일 주일이기도 했다.
매일 옆 좌복 도반으로 함께한 보리화보살님 덕분에 환희심 더 했으며,
장엄등 마무리 작업과 기도 병행으로 공덕 지으신 병원법당 봉사팀
진여심. 능인화. 울 언니 보살님 덕분에 고맙고 또 미안했다.
만나면 늘~좋은 도반들*^^ 절친 지장회장님. 보명화. 보현행. 심청정 ~~~
그 외 많은 불자님들과 점심공양 준비해 주신 대련화공양주보살님.
해탈향 사무장님. 그리고 기도스님.주지스님 _()_ 보명사 모든 가족들~
덕분에* 저물어 가는 세밑의 참회와 발원 '동지기도' 오늘 회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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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ㅅㅀ(__)! |
자주 만나는 사이(!)이지만~
결코 친해 질 수 없는 관계(?) 사이도 있다.
저 마다 타고난 성품이~ 성향이~
제 각각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바 아니지만. . . . . .
싫고, 전혀 관심없는, 무덤덤한 반응의 사이가
있기 때문이다.
(/ㅡ.-) 무지하기 그지없는 이 까칠함을
고민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도 해 보지만 ㅡㅡㅡㅡㅡㅡ
힘겹지만~~~~ / 묵묵히~ 이 태도로 쭈~욱 ~~~~
* ~ 옴 살바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 _()()()_ |
2013-12-23 16:4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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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련화 |
ㅡ ㅡ ㅡ ㅡ ㅡ ㅡ주중 휴일인 '예수님의 생신'
땅 위에 반짝이는 트리의 불 빛이 별처럼 아릅답다.
지난 토요일 ~ 딸 혼사를 치룬 막내 시누이의
감사 답례 초대가 있었다.
3박 4일 스키 교양 강의로 빠진 아들을 뺀 우리 가족과
6 남매의 저녁 식사 모임/시아버님 모시고~~~위하여(ㅎ) |
2013-12-26 08:1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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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요일 |
날씨를 핑계로 움직임은 적고, 입 맛 당기는 음식 앞에
주체할 수 없는 식탐으로 차고 넘친 식욕은
거북함으로 몸살(?)을 한다.
과연 싫은 음식이 있기나 한건지 ㅡㅡㅡㅡㅡㅡ? ! ? !
미역국, 절편, 온갖 나물에 머슴도 울고 갈
엄청난 양의 밥과 과일까지 ~~~~~~
오늘 관음재일 폭풍 흡입 과식으로 지금도 배가 부르다.
법당, 경내 대청소와 불기닦기로 분주한 불자님들 모습^^
뒤로하고~
어제 수요일, 빨간 글씨(ㅎ)라 쉰~병원법당으로 향했다.
오늘 무량공덕_()_ 지으신 모두에게 고마운 합장올립니다. |
2013-12-26 19: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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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祥蓮華 |
------계사년 마지막 일요 가족 법회_()_
회주스님 초청 특별 법회가 끝나고ㅡ
진여심 . 능인화보살님과 헤어져 귀가하는 길~
(curl)과 (cut) 길이 좀 정리하려고 미용실에 들렀다.
휴일- 일요일이라 펌 손님이 있어 좀 기다려야 했다.
오늘 법회" 다녀간 제부와 두 동생이 보내온 카톡을
확인하고 있는데~ 딸내미에게서 카톡이 왔다.
ㅡ'엄마 오디야~?
눈 온다~함박 눈!!!' ㅡ
고개 들어 미용실 창 밖을 보니
새하얀 눈송이가 고소함으로 팡팡 터지는 팝콘처럼
가녀린 몸짓~ 훨훨 나르며 내리고 있다.
"편안하셨습니까~?"
사자후 감로 법문의 함축_()_ 현문현답의 화두처럼
죽비가 되었던 특별한 일요 가족 법회의
회주스님 법문이 떠오른다.
상서로운 눈 '서설'이 서둘러 내리고 있다는 생각~
꼬리를 물고 희망(!)이어지는 순간이다.
묘음다회 " 보광화 . 문수화 . 길상화보살님 고맙고
일찍 출근하시어 비빕밥 재료 만드신 울 공양주보살님.
11기 회장님을 비롯한 여러 보살님들과 후원 봉사자
모두가 생각나 미소 절로 지어진다.
난방 보일러보다 따뜻한 훈풍으로 법당을 가득 메운
올 마지막 일요 가족 법회 동참하신 보명사 불자 모두가
오늘의 주인공~ 주연이셨기에 ~~~~~~
------ _()_ 다녀가신지 몇 달만이라도
"반갑고~ 기쁘고~ 고맙습니다~" 하신 회주 스님의
인사 말씀처럼_()_여법한 하루, 복덕구족한 하루였음에
마음 맑아지고, 머리 맑아지며 고요해지는 오후였다._()_ |
2013-12-30 17:32: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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