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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아직 먼것 같은데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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祥蓮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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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연휴 내리던 겨울 비가 그치고, 설도 지났다.
^^*봄은 아직 먼것 같은데 ㅡ
내일
벌써 24절기중 첫 절기 立春이다.
_()_ 기도
경건함과 성스러움 보다는 일상의 습관에 익숙함 (__)!이
풀린 단추 사이로 비집고 나온듯 무표정으로 응시하고 있다.
당황스런 이해가 필요하다.
사자좌 아래 경상의 탁상달력이 아직 '1월()_
급한 마음()_ '중단권공' 끝나자 마자 '2월로 넘기고, 물컵들고 후원으로~
정수회 후원 봉사일^^ 반가운 도반들과 인사를 나누다.
반주자 대승월보살님과 두런두런 이야기 나누며 공양을 하고
방향이 같아 함께 귀가를 했다.
놓치지~ 않으려 잡고 있던 존재의 자긍심이
상실감에 숨을 몰아 쉬며 머뭇거리고 있다.
반가운 맞이 인사*^^
진여심_() 능인화_() 보리화_() 정수회 연화심보살님_()
따뜻한 안부 고맙습니다.
금년 한 해도 건강하시고, 날마다 좋은 날 되시길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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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ㅅㅀ(__)! |
요즘 독감 유행 ㅡ
아주 버티기 힘든 모양입니다.
기본 손씻기~
위생에 신경 써야겠어요.
보명사 그리운 우리 도반들^^*
조심하시고
아프지 않으시길 ㅡㅡㅡㅡㅡㅡㅡ_()_ |
2014-02-03 16:4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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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ㅅㅀ(/ㅡ.-) |
~ ~ *^^남향 햇살이 따사롭다.
봄은 분명- 오고 있는듯 하다.
하지만
뒤끝있는 겨울의 심술은 갈수록 심하다.
곁에서 알게 모르게 마음 써주시고, 도와 주시는
고마운 분들이(?)있어 빛나고 향기로운 날들이다.
행복 바이러스 ㅡㅡㅡㅡㅡㅡ
!
--14년 새 해 '사자성어' 가
轉迷開悟 = 번뇌에서 벗어나 열반의 깨달음을 얻는다.
수행을 통해서 이르는 경지를 말한다.
새희망과 진실을 향해~ ......나아가자는 취지란다.
새기고픈 '사자성어'는
切磋琢磨 = 돌을 갈고 쪼아 완성한다.
끊임없는 노력을 의미한다.
!
아무리 입춘 꽃샘추위가 매섭다 해도
봄은 기여이 오고야 말것이다.
그간 적조했던, 격조했던 고 /마 /운 /분 /들^^(?)
멋지게 도약하는 한 해 되시기 기원한다.ㅡ .().().(). ㅡ |
2014-02-06 15:30: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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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ㅅㅀ(-.-;) |
(호호호~)^^
얼마 전, 지난 해에는 말도 안되는 드라마에 흥분했고 /
요즘은 주말 드라마에 꽂히는'늦바람(ㅎ ! ㅋ)'이 났다.
OST가 좋다. 참~! 좋 ! 다.
두 곡 모두 참 좋아서~~~~~~
본 방 사수 !!!ㅡ 외출시는------
데이터 아까운 줄 모르고 DMB로도 시청을 ㅡ -
헐 ~~~~~~~~~~~~~~~~~~~~~~~~~~~(*-.-) |
2014-02-06 16:26: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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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련화 |
_()_ 거짓말쟁이가 되었다.
맏언니 진여심보살님께 문자를 넣고ㅡㅡㅡㅡㅡㅡ
변명 아닌 변명을 하고 ~~~~~~
무슨일이건
안이한 자세로 대충해서는
늘 제자리 일 수 밖에 없다는것을 알고 있다.
노력한 만큼_()_ 주어지는 인내의 결실을ㅡ!
거져오는 선물은 없다.
게으름ㅡ 그 핑계' 그 시절을 보내고 있다. / _()()()_ |
2014-02-08 10:54: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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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련화 |
오후들어 제법 내리던 눈.
쌓일 틈도 없이 녹아 빗 길 운전으로 고전했다.
약속 장소에 먼저 도착한 동생들과 제부, 조카들에게
얼마나 미안하던지 ------
안방과 딸이 사용하고 있는 방엔 햇볕이 들지만,
반대 방향의 아들방은 늘 춥다고 하소연이다.
지금의 커튼보다 좀 두꺼운 것으로 바꿔 보기로 했다.
그 커튼이 배송되어 오는 바람에 출발이 늦어지고
막히는 도로 사정으로 인해 늦고 말았다.
'맛 집'찾아~ 멀리 부평 청천동까지 초대해 놓고,
체면이 말이 아니다.
그래도 불평없이 맛있게 먹고, 케익까지 나눠먹고~~~~
봄이 멀지 않은 ^^눈 내리는 2월^^ 토요일 밤*^^
봄 날갯짓으로 기지개를 켠 저녁모임- 동생들과 행복했다. |
2014-02-09 18:34: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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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련화 |
_()_ 마음은
언제나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처럼 보인다.
모든 것이 마음에 달려 있는 것이다.
오롯이 자신의 내면인데, 흔들리는 마음이 언제나 문제다.
마음의 충돌을 막고, 실천하기란 여간 어려운게 아니다.
칩착, 욕망으로부터 자유롭고 싶은데ㅡ 쉽지가 않다,
덜 소유해 편안한 내일^^ 월요일을 기다리며ㅡㅡㅡㅡ_()_ |
2014-02-09 19: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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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련화 |
뽀드득 뽀드득 ㅡ
쌓인 눈을 밟으며 걸어 본적이 언제 였더라 ~~???
기록적 폭설이 계속되는 영동지방과는 다르게
오늘, 월요일 오후 날씨는 참 포근하고 화창하다.
친구들과 주말여행 다녀 온 딸내미의 빨래가 엄청난
관계로 세탁기 2 번 돌리고 손빨래까지 ------
정신없이 시작된 하루는 이제야 한 숨 돌릴 여유가 왔다.
------ 오후 수업을 알리는 종이 울리고
운동장에서 이 추위에 공놀이를 하던 중학생들이
교실을 향해 후다닥 뛰는 모습이 정겹다.
베란다에서 내려다 보이는 Y"중학교 운동장 !
텅 빈 운동장이
내 일상에 대한 새삼스런 애정으로 설레고
편견과 고정관념같은 외로움이 내 안으로 들어온다. |
2014-02-10 14:1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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