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春分 (봄 한가운데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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祥蓮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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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아이들이 야식으로 먹던 짬뽕맛 라면의 통통한 면발 -
얼마나 먹고 싶던지~~~~ 오늘 점심 메뉴다.
하지만,
어젯밤 아이들이 후루룩 ~ 먹던 그 맛은 아니고 ㅡ-
맵고 짜기만 하다.
오랜만에 화창한 봄 날의 하늘이 맑고 시원해
은행 볼 일 마치고 -ㅡ걷고 또 걷고 -ㅡ -ㅡ -ㅡ
동네 한 바퀴- 돌아 본 어제^^*
배수지 공원 길 옆 쑥과 새싹이 그렇게 성큼 자랐는지~~~~
보라빛 제비 꽃도 벌써 만발해 있다.
미세먼지와 황사가 문(샤시) 틈으로 침입 했을 앞 베란다"
쫙~쫙~ 물청소를 하고 - 이 방, 저 방 이불도 세탁하고
어제도 / 오늘도
봄맞이^^ 중이다.ㅡ- ㅡ- ㅡ- ㅡ- ㅡ- ㅡ- ㅡ- ㅡ- ㅡ- 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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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ㅅㅀ(/ㅡ.-) |
봄 날 즐기기 참 좋은 날씨 ~
남도에서는 "봄꽃 축제"가 ㅡ-"매화, 산수유, 벚 꽃 ㅡ--
다채롭게 카운트다운 ~~~~~~
ㅡ
머리 염색후 터덜터덜ㅡ 귀가'하다 우연히 만난
심청정 / 보리화보살님^^*과. 상점 앞에 쭈그리고 앉아
발가락(ㅎ) 양말 고르다 만난 수덕화 보살님*^^
두텁던 사이- 잠시 일정 바빠 서로 마음만 앞 섰던
정수회 연화심보살님~ 안부 전화^^ 반갑고~고맙습니다.
꽃망울 터트리는 행복한 주말 되시길 ㅡㅡㅡㅡㅡㅡㅡ<# |
2014-03-22 15:5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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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祥蓮華 |
(음) 2월 25일
노천당 월하대종사_()_ 탄신 100주년 추모 다례재_()_
어제 관음재일^^
기도 마치고 휴휴당에서 차 한 잔 나누며 머물다 ㅡ-
11기 회장님과 총무님의 사자후(?)같은 권유(!) 덕분에
------ 봄이 오는 길 목~ 통도사 _()_ 올 해 첫 방문^^
_()_ 만해 (한용운) 스님께서
- / " 벚꽃을 닮기는 했으나
벚꽃처럼 야단스럽지 않고,
배꽃과 비슷해도
배꽃처럼 청상(靑孀)스럽지가 않다.
군자의 그윽한 자태를 연상시키는
그야말로 격조있는 꽃이 바로 '매화'다 / - "라고 하신ㅡ-
매화 있는~ / 매화 피는~ 통도사 _()_
-ㅡ 통도사 경내의 그 매화가 보고 싶고, 그리워
봄 날 꼭 가고 싶고, 생각 나는 곳 ~
통도사 _()_를 간다.
어둠 헤치고 달리는 버스가 남쪽으로 가고 있음을
봄 꽃^^ 개화 정도가 여명과 함께 알려 주고 있다.
설법전에서 _ 소박하고 담백하셨던 인품 _ 기리며
'다례재' 행사 동참후 '노천 문도회'에서 준비 한 기념품
두 가지 '영축산에 달 뜨거든' -윤청광 지음- 일대기" 와
반야심경_()_ 탁 본" 귀한 선물을 받다.
공덕행, 보리행, 법수향(포항) 그리고 낯 선(!)짝궁보살님
과 함께 점심 공양후 대웅전과 금강계단에서 기도 _()_
성보 박물관 '특별 기획전' - 봄을 얻고, 마음을 얻고,
영축산을 노닐다 - 관람을 하다.
천년 고찰 통도사 전각의 빛 바랜 단청의 고풍스럼 만큼
통도사 매화, 홍매화 나이테가 애틋하고 아련해
가슴 시렸던 '노천당 월하대종사 탄신 100주년 다례재'
오늘 25일 다녀 왔다. _ ..................................._()()()_ |
2014-03-25 22:5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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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요일 |
ㅡ- 수요일 하루 일정이 녹록치 않다.
핑계 좋은 춘곤증이 ㅡ-
몇 주 째 계속 ~ 다기" 올려져 있는
병원법당 도착 첫 일과는 환기 ㅡ- ㅡ- ㅡ-
어제 통도사 경내의 고품^^ 매화 사진과 목련 사진
그리고 설법전 다례재 행사 사진 *^^
진여심. 능인화. 원명신. 대덕심. 연화심. ㅡ-
카톡방^^에서 아쉬운 불참 도반들에게 보내며 -ㅡ
폰 자판창을 오래 보고 있노라면 눈이 참 많이
침침하고 답답하고 ㅡ 손 목도 아프다.
보명사로 건너가는 사시예불_()_ 동참은 쉬기로 결심 !
좌복 펴고 앉아 기도후 ~ 녹차 한 잔 내려 즐기고
고요와 평화 속에서의 단조로운 일상^^ 주춤 물러서
일찍 귀가 ! !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_()_ |
2014-03-26 18:1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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