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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관음재일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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祥蓮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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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무기력해 지고, 세상에서 벌어지는 일들_ 감당 안돼
실망이 깊어져 우울해 있는 아침 / 수요일 _ 관음재일_()_
잔잔한 깨우침<> 주는 고요한 나무람의 법문을 듣다.
나 ~ 스스로에게 지루해하고 못마땅한 요즘 _ 요즘이다.
청법중 들려 주신--ㅡ '꿈 해몽' 이야기 ------
유복자 외아들을 향한 어머니의 간절한 기도의 믿음과 긍정의 위로인 희망"
지금 나에게 그리고 이 땅 모두에게 조심스럽고 의미있는
심기일전의 감로수<><><> 이리라 ㅡ-
팽팽해져 작은 깃털 하나만 닿아도 터질듯 위태로운 악업의 풍선 !!!
더 이상 늘어날 공간과 여지가 없는 나를 자책하며
야단 맞고 싶어서 ㅡ- 가고 싶고, 생각나는- - - - - -
부처님 미소 담은 도량, 관세음보살님 닮은 선지식 ` ` ` ` ` ` !!!
(음) 3월 24일 수요일 관음재일_()_
병원 법당 당번일과 관음재일 기도일이 겹쳐 다복한 날.
담백하고 아름다워 기억 남는 도반 / .().ㅅㅀ<ㅠ>
정겨운 친구로 가슴속에 기억 되는 도반 / .().ㅅㅀ<ㅠ>
ㅡ ㅡ ㅡ ㅡ ㅡ ㅡ
풀린 절제ㅡ- . 기도 정진ㅡ- . 신행 ㅡ- .
새삼
조심스럽고, 참으로 겸손한 기도_()_ 간절했던 수요일 관음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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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련화 |
공.양.은 ㅡ-
유감스럽게도 ㅡ ㅡ ㅡ ㅡ ㅡ ㅡ
국 대접보다 큰 냉면기에 ㅡ-
-ㅡ 거침없이 머슴(!)밥 / 고봉으로 ------
ㅡ ㅡ ㅡ ㅡ ㅡ ㅡ
"도대체 못 먹는 음식 / 싫은 음식이 뭐~~~~???"
그런데 -ㅡ
왜 -ㅡ 기운 없고, 게으르고 ~ ! ! ! . . . . . .
법당에서ㅡ- , 후원에서ㅡ-, 거리에서ㅡ-, 카톡에서ㅡ-
마주한 모두ㅡ- <>*.*반갑고, 반가웠습니다. 고맙습니다. |
2014-04-24 05:0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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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련화 |
[오늘의 부처님 말씀]
"온갖 상(相)은 모두가 허망하니
상이 상 아닌 줄 알면
바로 여래를 보리라." <금강경>
[금요 힐링 레터]
/혼자 행복 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_ 촉니 린포체 /
*.*
안타까운 사연 홀로 떠들고 있는 TVㅡ 켜 놓고,
살짝 잠든 어제 오후ㅡ- 목요일 '불교대학' 강의 끝나고
귀가하던 막내 동생에게서 카톡이 왔다.
장보러 함께 가자고 ㅡ--
곧고 늘씬(!)해 싱싱한 오이도, 인큐 애호박도, 부추도ㅡ-
신선한 채소가 맘에 들어 장 바구니에 담는다.
'맛 집' 소개 프로에서 본 '부추전'에 마음을 빼앗겨 (ㅎ)
부추전 좀 부쳐 보려고~ ^^*동생도 한 단 사고 ------
ㅡㅡㅡㅡㅡㅡ가엾은 아이들. 그 아이들을 위한 '침묵'도
'기도' 만큼 간절한 시간은 아닐까~?_ ! 메스컴을 접하며
드는 생각 '나의 생각-ㅡ'묵인'/ '묵과' 가 아닌 '침묵'_()_
_()_ 말을 하지 않는다 해서
할 말이 없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그립다 말 하지 아니하여서
그립지 아니한 것은 아닐 것입니다. <>2558 / 4 / 25 (금) |
2014-04-25 10:53: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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