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은 네티즌 여러분들이 자유롭게 글을 올리는 공간입니다. * 훼불, 삼보 비방, 욕설, 음담, 근거 없는 개인신상 공개, 상업성광고, 타종단비방등은 피해주시기 바랍니다. * 필요한 경우 관리자 임의로 삭제 할수 있습니다.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ㅡㅡ---  祥蓮華       --ㅡ구월 보름. 제비는 강남으로 가고, 기러기가 북에서 오는 절기. 찬이슬, 첫 서리가 내린다는 한로(寒露)이기도 하다. 자주색 앞치마 차림의 꽃집 아주머니가 활짝핀 국화 화분에 물을 뿌리는 모습은 수요일^^ 병원법당으로 향하는 발길~ 향기롭게(!) 한다. 가을 오후 햇살에 빛나던 국화. 물방울에 반짝이며 부서지고, --ㅡ'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가요 가사 처럼, 그윽한 국화 향기로 인해 날마다 좋은 날, 행복한 날*^^이다.   상련화 [BBS 오늘의 부처님 말씀] "자기를 이기는 것이 가장 현명하니 사람 가운데 영웅이라 한다." <법구경> 오늘 3 년만의 '개기월식' 밤하늘 아름답게 수 놓은 붉은달 관측_ ~~~~덕분에 잘 했습니다. 고맙습니다._()_ 2014-10-08 22:07:38 상련화 평범한 일상의 하루가 씩씩하게 밝고~~~~ 요 며칠 문학산행으로 따뜻한 위안 같은 가을 산책^^ 제대로 즐기고 있다. 코끝 싸한 가을 아침 바람과 함께 진입로로 들어 서면 지난 밤 떨어진 도토리와 알밤이 배꼽인사로 마중을 나온다. 휴일이면 등산객으로 붐비는 길마산과 문학산인데ㅡ-- 평상복 차림으로 오르는 평일엔 쓸쓸할 정도로 한적하다. 한글날인 오늘. 중간고사 기간중 잠시 머리 식히러 온 청년(ㅎ) 학생들. 아빠 손 잡고 온 초등학생. 그리고 이웃, 지인, 친구ㅡ-- 다양한 등산객의 행렬이 이어진다. 휴일 오대산 비로봉까지 등반_ 산행중이라는 능인화보살님과 거사님 / 산악인부부(ㅎ)가 보내오는 폰 속~울긋불긋 단풍 사진이 로맨틱한 여유로 빛나고~ 가을 서정같은 시선의 나의 하루가 넉넉해 또 좋다. 보리화보살님. 법수향보살님 그리고 동생들이 보내는 들꽃처럼 소박하고 향기로운~~~ ~~ ~ 귀 기울여 듣고 싶고, 읽고 싶은 소통의 호환_ _ 참 좋다. 2014-10-09 21:12:57 상련화 [BBS 오늘의 부처님 말씀] "어른을 존경하고 어진 이를 받들며 가르침을 받으면 오래 살고 아름다워지며 정신과 육체가 건강해진다." <법구경> 2014-10-09 21:21:04 祥蓮華 [BBS 오늘의 부처님 말씀] "지난날의 일을 참회하고 현재를 성실하게 살아간다면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리라." <법구경> - 정찬주 - 장편소설. <천강에 비친 달> _ 세종의 찬불가 _ 금요일 힐링레터(책 소개) 까지~~~~~~ _()()()_ -ㅡ 되돌리고 싶은 시간과, 얼른 보냈으면 하는 시간들이 있다. 지나고 보면 아무일도 아닌데~ 아무렇지도 않은데~ 아무것도 못하겠는 그런 시간들이ㅡㅡ--- '관계'에서 자기만 손해보고, 자기만 잘 한 줄 알기 때문은 아닐까 !? '문학산'에 중독(!)이라도 된 듯. 오전 일정중 '우선 순위'에 넣어ㅡ- 요 며칠 계속~~~~ 길마산과 문학산 바보(ㅎ)로 지내고 있다. 진입로를 이 길, 저 길 바꿔가며 잘도 다녔다. 4 단지 쪽으로 내려 오다가 손녀 유모차에 태우고 산책 나오신 '자상한 할아버지' 평등성보살님 거사님을 우연히 뵙고~~~~ 반가운 인사도 올리고~~~~~~ 오늘은 '후다닥' 밀린 과제,숙제하듯 재촉하던 바쁜 걸음 멈추고, 산 속, 긴 간이 의자에 앉아 시내도 조망하며, 쉬엄쉬엄~ 머지 않아 단풍이 되고, 낙엽이 될 초록 잎사귀들과 눈도 맞추며 미소도 머금어 보고ㅡ-- 심 호흡도 크게 크게~ 의식 하며ㅡ-해 보고ㅡ- 가을 문학산^^과 동체가 되어 본 하루. ~~~~~~~>_()_ 2014-10-10 17:17:09 상련화 금요일*^^ 봉사자의 꽃^^. 꽃봉사지님, 진여심보살님의 당번일. '문학산'과 연애(ㅎ)하느라 정신줄 놓고, '격려' 카톡 늦어 '지송'정말 지송(ㅠ)~~~~~~_()_ 입원 환우의 '축원문' 제자리에 없어서ㅡ--또, 정신줄 놓지 마라"--ㅡ'경고'(ㅠ) 또 지송_()_-ㅡ그리고 고맙슴다. 2014-10-10 17:27:32 간단한 내용 남기기 이름 패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