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五 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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祥蓮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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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를 거치며 성장한 연초록 푸른 잎사귀가
터널을 만들고, 그늘을 만들어
신/록/예/찬/ 감성을 앞세워 초여름 풍경 만끽하며
배수지 공원 산책로를 걷는다.
거짓 없고 변함 없는 자연만이 찬사 받아
지당하다는 생각을 하며 걷고 있는데
백포도 송이를 주렁 주렁 달고 있는 듯한
아카시아 꽃이 활짝 피어 또 눈에 와 머문다.
'연등 국제 선원' 신중탱화 점안 법회_()_ 와
'2559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점등식과 제등행사 참가를
핑계로 참 느슨한 요즘 일상이다.
송화가루 날리는 고즈넉한 산사에서
자연 채광~ 빛을 거울로 반사 시켜 신중 탱화에
점안하는 장엄한 행사에 초대해준, 혜안의 절친 지장회장님과
성불화, 관음행, 그리고 12기 부회장 청정행보살님과
함께한 시간~ 주지이신 혜달스님과 덕 높은 여러 대덕 스님과
신심 환희심 증명 받던 시간_()_ 고맙고 고마웠다.
인천 사암 연합회 주최의 점등법회와 제등행사가
얼마만이던가~~~~~~
딸아이가 유치원 다니던 시절이니 정말 아득한 옛날일 인듯하다.
숭의동 인천실내체육관 시절이었으니 - - - - - -
연등 국제 선원 동참했던 도반들보다 늦게 도착한 인천시청앞.
묘음다회 보광화보살님과 보련성보살님께서
지각 중생을 반갑게 맞이해 준다.
식순에 의한 '점등 법요식'이 끝나고
빨강 연등을 손에 들고 오랜만에 뵙는 대덕화보살님과
두런두런 옛날 일들과 근황을 이야기 나누며 걷는다.
그 시절, 숭의동을 출발해 신흥동, 신포동, 동인천 광장과
배다리를 경유해 숭의 체육관에서 산회했던 이야기 ㅡ-- _()_
시청 앞 광장에서 근린상권 몇 블럭 정도의 짧은 거리였지만
무명을 밝히고 청정한 세상을 발원한 봉축 점등법회와
제등행사에 귀한 시간 내 참석한 불자 모두에게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늘 함께 하길 기원한다.
신도회장 평등성보살님 정말 고맙고, 애 많이 쓰셨습니다.
함께한 모두가 고맙고 고마운ㅡ 五/月/祝/祭*^^ 였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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